가성비 끝판왕, 화웨이 비와이2 P10 Lite 리뷰

안녕하세요. BestRP입니다. 오늘은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난 화웨이의 비와이2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KT전용으로 출시된 모델이구요. 네이밍만 비와이2고 화웨이에서 정식 출시된 모델인 P10 Lite제품입니다. 비와이패드1과 비와이패드2도 화웨이정식모델을 구매할수있습니다. 해외직구 사이트같은데 보면 싸게 판매하더라구요. 약정구매가 싫으신분은 이쪽으로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자 시작해볼까요?

화웨이는 중국의 기업으로 샤오미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가성비좋은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휴대폰과 패드, 그리고 노트북까지 관심있으신분은 다른 제품들도 한번 찾아보세요. 좋은 제품이 많아요! 그리고 AS가 걱정이신분들은 비와이폰같은 경우 TG삼보에서 AS대행을 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쉽게 AS가 가능합니다. 국내에선 다소 낯선 브랜드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브랜드이고 비와이1같은 경우도 '오직 실력으로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홍보했죠. '중국'이라는 선입견을 빼고 보면 꽤 괜찮다는 거죠. 먼저 스펙한번 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디스플레이

1920*1080 FHD LCD 디스플레이

5.2인치

CPU

Kirin 658

2.1GHz + 1.7GHZ 옥타코어

저장소

RAM 3GB , ROM 32GB , SD slot ( max 128GB )

카메라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배터리

3,000mAh 급속충전

추가사항

지문인식

전,후면 7H 글래스

옆면 메탈 프레임

일체형 내장배터리

5핀단자, 3.5mm 이어폰잭

 디스플레이는 이젠 익숙한 LCD디스플레이인 IPS패널로 제작 되었습니다. 5.2인치의 FHD디스플레이로 플래그쉽모델에 비하면 한단계 떨어지지만 이만한 가격대에 FHD디스플레이는 매력적입니다. 최고급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성능으로 보자면 빼어난 수준이죠.

 CPU는 Kirin 658 모델로 2.1GHz 쿼드코어와 1.7GHz 쿼드코어 두개로 구성하여 옥타코어인 CPU입니다. 멀티태스킹 부분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이겠구요. Kirin CPU는 보이는 클럭 그대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다만 역시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엄청난 수준이죠. 샤오미를 생각해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저장소는 보급형에선 보기드물게 32GB를 탑재하고있네요. 램도 3GB입니다. 이게 20만원대의 기기라고 믿겨지세요? 역시 화웨이입니다. 그리고 SD카드까지 추가로 장착가능하여 부족한 용량은 보충하셔서 사용가능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작동과 보안을 자랑합니다.

 카메라는 같은 가격대의 보급형 제품을 놓고 보자면 훨씬 출중한 성능이죠. 후면1200만화소 전면800만화소입니다. 물론 화소만으로 카메라의 성능이 결정되진 않지만 매우 큰 요소임에는 분명하죠. 전면도 800만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배터리도 3,000mAh용량으로 부족함없이 사용가능합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서도 급속충전을 지원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죠. 일체형이라고 해서 배터리 걱정하실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기기들이 전부다 그렇지만요.

 또한 지문인식을 지원하구요. 전면,후면 둘다 7H의 글래스소재로 제작되어 미려한 디자인, 그리고 튼튼하기 까지 합니다. 옆면은 메탈프레임을 사용해서 화이트색상의 경우 금색, 블랙은 실버색상이라 디자인적으로도 좋죠. 또한 5핀 단자를 사용해서 기존에 사용하시던 환경과 익숙하실거고, 3.5mm이어폰 단자가 있어 음악감상도 손쉽게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이 정도의 성능이면 삼성의 A시리즈, LG의 Q시리즈와 같은 중저가 라인업에 해당하는 성능인데요. 가격은 삼성의 J시리즈, LG의 X시리즈정도의 수준이죠. 또한 KT전용모델인데 KT에서 제공하는 공시지원금도 굉장히 높아 공식홈페이지에서도 할부원금 0원으로 가능한 정도이네요. '오직 실려으로만' 이라는 슬로건으로 홍보했던 비와이1의 후속작인 만큼 '중국'이라는 선입견만 빼고보면 정말 괜찮은 제품이에요. 많은 분들이 다 플래그쉽 모델을 구매해서 한달 4~5만원 가까이의 할부금을 내며 통신비만 10만원 이상내는게 굉장히 흔한데 안타깝죠. 플래그쉽이란 말그대로 정말 최고급의 모델인데, 굳이 거기까지의 성능이 필요없는데도 무리해서 사실 필요는 없겠죠. 가성비가 중요한 시대인 만큼 이런 폰도 고려해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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