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j2 Pro 제이2 2018 프로 제이투 프로 성능 스펙 리뷰 후기 :: BestRP

삼성 갤럭시 j2 Pro 제이2 2018 프로 제이투 프로 성능 스펙 리뷰 후기

Posted by BestRP
2018. 6. 4. 20:35 모바일기기 리뷰 및 팁/SAMSUNG

안녕하세요. BestRP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삼성의 갤럭시 제이2 pro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보급형라인의 모델로써 과연 이 가격대에 이 정도 성능이면 괜찮은지, 어떤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언급해드릴꺼고 j2의 자세한 상세스펙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j2 pro는 2018년 1월에 공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성능은 기대하시면 안되고 그냥 효도폰,공부폰 정도로 보면 될것같아요.


가격이 아무리 싸도 성능 좋은거보다 오히려 성능이 안좋아야 쓸모가 있을때도 있으니까요.


j2 프로는 이미 출시됐었던 j2 2017년형의 정식 후속작이에요. j2 pro로 불러도 돼고 j2 2018로 불러도 상관없습니다.


타겟형 스마트폰으로 특정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나온 제품이구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성능은 절대 기대하시는 만큼 안됩니다.


그래도 가르쳐드려야하니까 이제 자세한 상세 스펙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425 MP4 1.4GHz CPU

퀄컴 Adreno 308 GPU


프로세서부분은 딱히 특별할것이 없습니다.


1.4GHz클럭의 쿼드코어 CPU를 사용합니다.


음 쉽게 감이 오게 말씀드릴려면 이 프로세서를 장착한 제품들이 뭐가 있는지 알려드려야 할것 같아요.


태블릿 종류로 갤럭시 탭 A 8.0 2017년형이 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휴대폰 기기로는 갤럭시 폴더2와 LG의 X300 그리고 LG의 X4+가 이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2016년 2월에 출시된 프로세서입니다.




메모리

1.5GB LPDDR3 SDRAM

16GB eMMC 규격 내장메모리

마이크로SD카드 256GB 공식지원


RAM은 1.5GB로 멀티태스킹에는 굉장히 취약할듯합니다.


거의 스마트폴더폰 수준의 성능인데요. 스마트폴더급의 성능만 있으면 되지만 폴더폰은 구매하기 싫으신 분들을 타겟으로 잡고 출시된 스마트폰같습니다.


내장공간고 16GB로 내장공간 자체도 적어요. 기본 운영체제와 기본 애플리케이션이 들어가면 실 사용가능한 용량은 10GB 조금 웃도는 용량일것 같네요.


규격자체도 eMMC규격이라서 속도는 크게 기대하지마세요. 보통 플래그십 모델에는 UFS규격이 탑재되는데 이는 데스크탑 저장장치의 HDD와 SSD의 차이정도입니다. 물론 이런 보급형 단말에 UFS규격이 탑재되길 기대하는것도 웃기지만요.


역시 SD카드는 지원됩니다. 공식지원이 256GB용량까지지만 사실 128GB만해도 가격이 꽤 나가기에 큰 의미는 없고 그냥 막 사서 꼽으시면 됩니다.




디스플레이

5.0인치 qHD(960 * 540) Super AMOLED


해상도는 굉장히 특이하게 지어놨는데 HD가 1280 * 720 해상도입니다.


SD해상도가 720 * 480해상도인데 어느정도인진 감오시죠?


qHD의 뜻은 FHD의 1/4이라는 뜻입니다.


어느정도냐면 보통 TV가 FHD인데 이를 1/4 잘라서 그 크기만큼 확대시켰다고 보면돼요.


해상도는 정말 안좋은편입니다.




네트워크 및 근접통신

LTE Cat.4'5

WiFi 802. 11b/g/n , 블루투스4.2


일단 NFC기능을 지원하지않아 교통카드기능으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WiFi지원범위가 b/g/n밖에 안되지만 해당 기기는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수험생이 타겟이기 때문이죠.


NFC기능은 왜 제외한건지 모르겠네요. 타겟이 학생도 포함이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LTE속도는 다운로드에 Cat.4를 적용해 최대 150Mbps이고 업로드에는 Cat.5를 적용해 최대 75Mbps입니다만 큰 의미는 없네요. 셀룰러데이터또한 비활성화되어있습니다.




카메라

전면 500만 화소 LED플래시

후면 800만 화소 AF 및 LED플래시


일단 카메라도 정말 별로입니다. 전면에 굳이 플래시를 달아준 의도는 모르겠습니다. 셀카봉없이 후면카메라로 사진촬영이 어려운 어르신분들을 위한거라고 하면 이해는 되네요.


후면도 800만 화소로 J3이나 J5, J7보다 훨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거기다 OIS기능까지 없어서 그냥 사진결과물은 생각안하고 찍으셔야합니다.


카메라부분도 별다른 특징이 없습니다.




기타사항


배터리는 리튬이온 2,600mAh입니다. 착탈식입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7.1 누가를 탑재했습니다.


규격은 72.3 * 143.8 * 8.4 mm에 153g입니다.


무게가 생각보다 가벼운편도 아니네요.


단자는 일반 마이크로 5핀 사용하시면 돼고 3.5mm이어폰단자 존재합니다.


DMB는 지원이 안되네요. FM라디오는 지원됩니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색상 두가지가 출시되었습니다.




다만 이 모든것을 뛰어넘을게 출고가가 199,100원입니다. 수험생등을 타겟으로 잡은 스마트폰인데 19학년도 수능과 20학년도 수능을 응시하고 난 뒤 기기를 반납하면 갤럭시 S시리즈와 갤럭시 노트시리즈 그리고 갤럭시A시리즈를 구입시 해당 구매 금액을 그대로 보상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입니다.


대략 20만원정도 할인을 받는셈이죠?


주요 타겟을 수험생으로 잡은만큼 셀룰러데이터와 와이파이가 비활성화 돼어있습니다. 기본애플리케이션또한 없고 삼성전자가 휴대폰을 사용하기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애플리케이션만 탑재되어있습니다.


예를들면 설정, 전화, 문자, 주소록 등등이죠.


이같은 특성을 보면 사실상 피처폰이지만 피처폰을 들고다니기 부끄러울 학생들을 위해 출시된 휴대폰같네요.


단 PC연결을 통해 apk파일을 넣어 직접적으로 설치하는 식으론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가능하지만 모바일네트워크나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인터넷연결을 요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다른나라에는 일반적은 스마트폰으로 출시가 되었고 베트남을 예로들면 한화 154,000원 정도에 출시가 되었는데 역시 교육열이 넘치는 한국에 출시를 하면서 오로지 수험생만을 타겟으로 잡고 출시되었네요.




수험생이 사용하기에는 적절한 폰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자녀가 또는 본인이 원해서 이런 휴대폰을 구매하는것은 괜찮지만 부모님이 강제적으로 변경하기에는 많이 답답한 스마트폰일것같네요. 요즘 세상에 카톡도 못하면 어떡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