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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xs, xr, xs max 성능 스펙 비교 리뷰

Posted by BestRP
2018. 12. 15. 22:57 모바일기기 리뷰 및 팁/APPLE

안녕하세요. bestRP입니다. 오늘은 아이폰XR과 아이폰XS, 그리고 아이폰XS max까지 세가지 모델의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서 제 주관적으로 평가를 해보려합니다. 팀 쿡의 지휘하에 아이폰은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죠. 각각 파트별로 비교하고 나름 제 주관적으로 가성비좋은 모델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폰엑스에스, 아이폰엑스알, 아이폰엑스에스맥스는 2018년 9월 12일에 공개된 애플의 iOS기반 스마트폰입니다.


전작 아이폰이 아이폰8을 기본으로 디스플레이 크기가 큰 아이폰8플러스 그리고 프리미엄 라인인 아이폰X를 출시했었죠?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은 이 전작의 아이폰X를 메인모델로 삼아서 아이폰XS를 출시했고 플러스모델인 아이폰XS MAX, 그리고 애매하긴 하지만 보급형라인인 아이폰XR을 출시했습니다.


앞서 짧게 설명드리지만 절대 아이폰5C나 아이폰SE와 같은 보급형모델은 아닙니다. 물론 제 기준이긴 하지만 동일한 프로세서를 사용하고있어 절대 성능적인 면에서 뒤떨어지지 않거든요.


세가지모델 XS, XS max, XR 모두 전작인 아이폰X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노치디자인을 적용했고 홈버튼이 없습니다.





프로세서


프로세서의 경우 스마트폰의 머리와도 같은 부분입니다. 좋으면 좋을수록 그냥 쉽게 말해 기기가 빠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펙, 성능에서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죠.


아이폰XR, XS, XS max 세 가지 모델 모두 Apple의 A12 Bionic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Apple Vortex듀얼코어 CPU와 Apple Tempest쿼드코어 CPU에 big.LITTLE솔루션을 적용한 HMP모드를 지원하는 헥사코어 CPU와 Apple G11P 쿼드코어 GPU를 사용합니다. 생소한 단어라 이해가 잘 가지 않으실건데요.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2.5GHz의 듀얼코어를 빅 클러스터, 1.53GHz의 쿼드코어를 리틀 클러스터라고 하고 모바일장비에서 성능을 PC만큼 못 끌어올리는 이유는 소형화의 문제도 분명히 있지만 전력의 문제도 무시 못하죠?


그런 문제점을 해소하기위해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솔루션이 big.LITTLE 솔루션입니다. 


성능은 좋지만 전력소모가 많은 빅 클러스터는 평소에 작동되지 않고 전력소모는 적지만 성능이 조금 모자란 리틀클러스터만 작동을 하다가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을 하게되면 빅클러스터까지 동작을 하게되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서 2.5GHz와 1.53GHz와 같은 수치는 사람으로 치면 IQ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아이큐 153인 학생 4명이 문제를 푼다면 풀 수 있는 문제에 한해선 효율적으로 처리할수 있겠지만 어려운 문제는 애초에 못 풀겠죠? 이럴때 아이큐 250인 학생 2명이 어려운 문제를 풀고 153인 학생4명은 어렵진 않지만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거죠.


이 정도면 이해가 되셨다고 생각하고 이제 이 수치가 과연 어느정도 수준이냐? 하시는 분들에겐 다른 모델들과 비교를 통해 말씀드릴께요.


전작인 아이폰8, 아이폰X에 탑재됐던 Apple A11 대비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XS 맥스에 사용된 A12은 빅 클러스터의 경우 성능은 약 15%, 전력 소모율은 약 40% 향상되었다고 하고 리틀 클러스터의 경우 전력 소모율은 약 50%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게임돌릴때 중요한 GPU의 경우엔 성능이 약 50%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미 전작인 A11도 다른폰들을 성능면에서 월등히 뛰어넘으며 논란이 되었는데 이번 A12도 똑같이 다른 기기들에 비해 벤치마크점수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성능의 프로세서가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MAX 세 가지 모델 전부 탑재되어 있으니 디스플레이, 카메라 성능은 그리 신경안쓰는 제입장에서는 아이폰XR이 가성비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에선 세 모델이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아마 XS와 XS max를 선택하신 분들은 외관의 차이와 디스플레이의 차이, 그리고 카메라의 차이 이 세가지때문에 XR을 버리셨을겁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XS와 XS MAX는 AMOLED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쓰고 있고 XR의 경우는 LCD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XR이 조금 두꺼운 편이구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재질의 차이도 있습니다. 아이폰XS와 XS MAX는 스테인리스를 사용하고 아이폰XR은 알루미늄을 사용합니다.


아이폰XS 기준으로 HDR을 지원하고 2436 * 1125해상도에 458ppi의 디스플레이입니다.


또 하나 차이나는점은 3D Touch는 XS와 XS max만 지원하고 XR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이폰XR의 경우 6.1인치의 IPS TFT-LCD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고 1792 * 828해상도의 326ppi 디스플레이입니다.


두 가지의 차이점은 명암비와 색감에서 차이가 조금 나는편이고 기존의 아이폰들은 모두 LCD디스플레이로 XR과 같았었고 아이폰X부터 AMOLED디스플레이를 사용했습니다.






카메라


카메라 또한 XS와 XR의 스펙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입니다.


크게보면 XS와 XS MAX는 듀얼카메라를 사용하고 XR은 카메라가 한개입니다.


성능적인 면도 차이가 조금 나요.


먼저 XR의 경우 전면 7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사용했고 후면은 OIS기술이 탑재됐고 1,200만 화소의 카메라입니다.


쿼드 LED 트루톤 플래시도 장착되어있고 위상차 검출 AF도 지원합니다.


쉽게보면 그냥 전작의 아이폰7이나 아이폰8정도로 본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는 카메라입니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의 카메라 성능은 전면은 700만 화소로 아이폰XR과 동일하고 후면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듀얼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하나는 일반화각 카메라이고 하나는 망원카메라로 탑재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제로 보면 와닿지 않으실거고 실제로 찍은 사진들을 검색해서 비교해보시는게 제일 나으실것 같아요.






배터리


이 부분도 제가 XR을 추천드리는 가장 큰 이유인데 사실 아이폰의 경우 삼성이나 다른 안드로이드폰처럼 mAh용량만 보고 결정하시면 안됩니다. 아이폰은 전력소모량에 맞춰서 실제 플레이타임을 기준으로 배터리 성능을 조절하기 때문이죠.


XS의 경우 통화20시간, XR과 XS max의 경우 통화25시간 이라는 기준으로 성능을 잡았지만 실제 플레이타임을 보면 아이폰XR이 애플이 아닌 다른 타사의 제품을 포함해도 압도적으로 오래갑니다.


여기까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XR에 비해 XS와 XS max로 얻을 수 있는 성능이나 스펙에서의 이득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두가지가 크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XR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않았더라면 XS를 선택했을수도 있겠지만 대략 37만원의 금액을 더 주고 할 필요는 없어보였습니다.


또한 아이폰XR의 경우 64GB, 128GB, 256GB로 출시됐고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는 64GB, 256GB, 512GB로 출시됐는데 아이폰XR의 경우 용량을 높일수록 가격차이가 그리 크지않지만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는 거의 20만원 가까이씩 올라가더라구요.


이런 부분도 선택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됐습니다.






기타사항


추가적으로 차이가 나는부분은 아이폰XR은 방수 등급이 IP67등급이고 XS와 XS max는 IP68등급이라는점 정도 있습니다.


두가지 모델 다 무선충전을 지원하고 FACE ID도 지원하고 정말 사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니 제 기준으로는 37만원을 더 주고 구매할 차이는 없었습니다.


반응들을 보니 XS와 XS max사이에 껴있어서 XR이 보급형같은 느낌이 나서 싫다고 하시는분도 봤었는데 24개월 할부기준 이자 포함 한달에 기기값만 6만원이 나가는 제품을 저는 쉽게 못결정하겠더라구요.


물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XR의 컬러가 마음에 안들어 XS로 하셔도되는거고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이라 XS max 512GB를 하셔도 되는겁니다!


다만 저는 아이폰 XR를 선택했고 다른분들도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는 알고 결정을 하시는게 낫다는 생각에 리뷰를 작성해봤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모르시는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언제든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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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성능 스펙 리뷰

Posted by BestRP
2018. 6. 6. 17:04 모바일기기 리뷰 및 팁/APPLE

안녕하세요. BestRP입니다. 오늘은 애플 제품 중 아이폰시리즈 중 아이폰6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아이폰6는 출시된지 굉장히 오래된 모델이지만 현재 공시지원금이 대폭오르고 출고가가 낮아져 0원에도 구입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보십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폰6에 대해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폰6는 2014년 9월 10일에 공개된 iOS기반의 스마트폰입니다.


잡스가 타계한 후 최초로 출시된 아이폰입니다.


5S에서 디자인변경이 너무나 커서 초반엔 욕을 엄청 먹었죠. 지금은 너무 익숙한 디자인이지만 그때 당시엔 크기가 너무 커지고 플러스모델까지 출시돼서 기존에 아이폰을 쓰고있던분은 많이 어색했고 작은 화면때문에 아이폰을 못쓰던 분들은 환영하며 플러스모델을 구매했었죠.


현재는 할부원금0원에도 구매가능할 만큼 가성비는 좋습니다.


그럼 부품별로 자세한 성능 스펙 리뷰해보겠습니다.




프로세서

Apple A8

MP2 1.4GHz CPU

PowerVR GX6450 430MHz GPU


애플의 자체적인 CPU인 A8칩을 탑재했습니다.


단순히 클럭과 코어수만 보자면 삼성의 보급형모델보다 못한 수준입니다. 단 아이폰은 iOS운영체제이기때문에 단순히 수치상 성능으로는 체감할 수 없습니다.


긱벤치 점수는 싱글코어 1368점, 멀티코어 점수 2325점입니다.


성능으로만 보면 갤럭시S6~7, LG의 G5~V10정도는 됩니다.


지금 나오는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하자면 많이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0원짜리 폰이라고 생각하면 이만한것도 없지 않겠습니까?




메모리

1GB LPDDR3 SDRAM

16/32/64/128GB ROM


램은 1GB용량입니다. 이 이상은 필요없기 때문에 1GB를 탑재한것이죠.


밑에 쭉 서술해드릴 배터리와 해상도만 보더라도 필요없는건 과감히 빼버립니다.


워낙 최적화가 잘 되어있어 1GB로도 충분합니다!


내장공간은 최초 출시당시 16 / 64 / 128GB로 출시되었고 후에 32GB가 출시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할부원금0원이라는 아이폰6도 이 32GB모델을 말합니다.


내장메모리는 낸드플래시를 사용하여 TLC방식 낸드플래시와 MLC방식 낸드플래시가 혼용되어있습니다.


데스크탑의 SSD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폰중에서는 최초로 128GB모델이 나온게 이 아이폰6입니다.




디스플레이

4.7인치 1334 * 750 해상도 Retina HD Display ( 326ppi )


4.7인치에 해상도가 굉장히 작습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ppi를 신경쓰기보단 해상도에 신경씁니다.


QHD니 FHD니 하는거말이죠. 아이폰은 그거와 다르게 이 ppi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해상도가 아무리 크거나 작아도 실제로 눈으로 화면을 바라볼때 느끼는 선명도는 이 ppi가 전적으로 다 하니까요.


ppi란 1인치당 몇 픽셀이 들어가있냐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대체로 애플의 제품은 이 326ppi에 맞춰서 출시가 됩니다.


화면이 커지면 해상도를 높여서 ppi를 맞춥니다.




네트워크

LTE-2CA Cat.4


네트워크는 LTE-2CA Cat.4를 지원하여 다운로드시에는 최대 150Mbps, 업로드시에는 최대 50Mbps속도를 지원합니다.




근접통신

WiFi 802.11a/b/g/n/ac, 블루투스4.2, NFC


NFC는 지원하지만 교통카드 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 들어올때는 NFC기능에 락을 걸거든요.


와이파이는 알파벳적혀있는거 어렵게 보실필요없고 그냥 기가와이파이도 무리없이 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메라

전면 12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True Tone LED 플래시


전면카메라는 120만 화소로 화소가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화소가 떨어져서 셀카용으로 오히려 더 선호하는분들도 계시죠.


후면카메라는 소니의 엑스모어 RS IMX145센서를 사용했고 800만 화소의 카메라입니다.


아이폰5S에 탑재되었던 트루톤플래시가 탑재되었습니다.


카메라 성능은 아이폰5S와 비교했을때 큰 차이는 없습니다.


플러스모델에는 들어간 OIS기능이 없어 손떨림에 영향을 조금 받는편입니다.




기타사항


배터리는 리튬이온 1810 mAh용량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애플은 용량에 초점을 두는게 아닌 플레이타임에 초점을 맞춥니다.


신모델이 배터리소모량이 많다고 하면 용량을 늘려 플레이타임을 맞추고 오히려 전력효율이 좋아졌다고 하면 용량을 더 낮출수도 있는겁니다.


운영체제는 최초로 iOS 8.0으로 출시되었다가 업데이트를 거쳐 현재는 11.4로 업데이트 가능합니다.


규격은 67 * 138.1 * 6.9 mm에 무게는 129g입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그리고 골드가 출시되었지만 현재 구매할 수 있는 32GB모델은 스페이스그레이만 가능합니다.


8핀 단자를 사용하며 3.5mm이어폰단자가 존재합니다.





총평


지금 시점으로 보면 성능이 딸려보이겠지만 출시된 당시에는 성능이 굉장히 좋은편이었고 지금도 가격대비해선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재고가 없어서 아이폰6를 구매못하는 분이 많죠.


요금제가격에 따라 다르지만 무제한요금제를 사용하신다면 할부원금0원이 가능하니 100만원이 넘어가는 비싼모델들 보다 이런 모델 구매하셔서 통신비 절약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애플 아이폰7플러스 성능 스펙 리뷰

Posted by BestRP
2018. 3. 20. 19:51 모바일기기 리뷰 및 팁/APPLE

안녕하세요. BestRP입니다. 오늘은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세븐 플러스에 대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애플의 아이폰7플러스는 한국시각으로 2016년 09월 08일에 공개한 스마트폰입니다. 애플의 독자적인 운영체제인 i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입니다.


부품별로 자세하게 성능에 대한 리뷰를 해드리겠습니다.




프로세서

프로세서는 애플의 자체적인 CPU인 Apple A10 Fusion을 사용합니다. 2.3GHz 클럭의 듀얼코어 CPU로 빅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1.1GHz클럭의 듀얼코어 CPU로 리틀 클러스터를 구성하여 ARM의 솔루션인 big.LLITLE솔루션을 적용한 CPU입니다.


big.LITTLE솔루션이란 성능중심의 빅클러스터와 전력효율이 좋은 리틀클러스터를 합하여 CPU를 구성합니다. 연산작업이 있을경우 리틀클러스터가 우선적으로 할당하여 일을 처리하면서 리틀클러스터만으로 연산이 벅찰때 빅클러스터가 작동하여 평상시엔 전력을 아끼다가 고성능이 필요한 환경에선 빅클러스터가 작동하는거죠.


이 경우에도 크게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HMP모드라하여 리틀클러스터가 작동하다가 고성능이 필요한 환경에서 빅클러스터도 추가적으로 작동하여 리틀클러스터와 빅클러스터 둘 다 작동하는 경우가 있고 IKS방식이나 Cluster Migration방식은 리틀클러스터나 빅클러스터 둘 중 하나만 작동되는 방식입니다.


아이폰7플러스에 사용된 Apple A10 Fusion칩은 벤치마크시 듀얼코어로 인식되는점을 미루어보아 HMP모드는 아닌게 확실하나 IKS방식인지, Cluster Migration방식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성능적인 부분은 벤치마크를 통해 확인할수 있는데요. A10 Fusion칩은 싱글코어점수 3,500점과 멀티코어점수 6,000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것처럼 멀티코어점수는 빅클러스터 2코어의 점수이기때문에 대게 HMP모드를 적용한 안드로이드 기기들과 점수가 비슷하다면 무조건 A10의 점수가 높은겁니다.


또한 싱글코어점수 3,500점은 출시당시엔 최고의 성능이였습니다.


성능중심의 빅클러스터는 전작인 A9칩에 비하면 약 40% 좋아졌으며 전력효율이 중요한 리틀클러스터는 전작인 A9칩에 비해 약 5배정도 좋아졌습니다.


GPU의 경우 전작인 A9과 동일한 칩을 장착했으나 공정과정의 개선과 클럭 향상을 시켜 최대 50%정도의 성능 향상이 되었습니다.


Big.LITTLE솔루션을 적용하면서 전력에 여유가 생긴탓인지 클럭을 많이 끌어올려 GPU성능이 많이 강화됐습니다.




메모리

RAM은 LPDDR4 SDRAM방식의 3GB용량이 장착되었습니다. 아이폰7이 2GB것에 비하면 비교적 멀티태스킹 기능이 중요한 플러스 모델이라 RAM을 늘려준거같네요.


내장메모리는 32GB / 128GB / 256GB모델이 출시되었고 내장 메모리의 규격은 SSD중 NVMe규격이 사용되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의 내장메모리엔 플래그십에는 UFS규격이 장착되고 보급형이나 중급기 모델에는 eMMC규격이 사용되고 이 둘의 차이는 쉽게 SSD와 HDD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읽기와 쓰기의 속도가 약 3~4배차이까지 나니까요.


NVMe규격의 SSD는 제조사마다 읽기와 쓰기의 속도가 워낙 차이나서 아이폰에 사용된 규격의 정확한 속도는 모르나 UFS규격보단 빠를겁니다.


그리고 SSD를 사용했다보니 SSD가 가지는 특성 중 하나인 용량이 크면 클수록 읽기와 쓰기의 속도가 빨라지는점 또한 아이폰도 가지고있습니다. 극단적으로 32GB모델보다 256GB모델이 훨씬 빠릅니다.




디스플레이

5.5인치 화면에 FHD해상도를 사용했습니다. Retina HD Display라고 애플이 자체적으로 이름지은 IPS TFT-LCD방식의 디스플레이입니다. 참고로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LG의 디스플레이입니다. 자랑스럽죠?


1인치당 몇개의 픽셀이 들어가있냐를 나타내는 수치인 ppi는 401ppi로 애플의 제품치고는 높은편입니다.


Taptic Engine기반의 3D Touch를 지원합니다. 6S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이게 무슨 기능인가, 무슨 필요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 무엇보다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다른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True Tone Display라던가, HDR이라던가 하는 기능들이요.




카메라

아마 애플이 듀얼렌즈를 최초로 사용했던 모델이 아이폰7플러스라고 기억하네요. 인물사진이 굉장히 큰 호평을 받았었죠. 저도 실제로 사용해봤는데 결과물에 매우 만족했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는 아이폰X를 사용중인데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전면카메라는 700만 화소의 카메라에 특별히 지원되는 기능은 없고 후면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카메라 두개로 듀얼렌즈를 구성했습니다. 일반화각의 카메라와 망원카메라를 탑재하여 옵티컬 줌은 최대 2배까지 가능하고 디지털 줌은 최대 10배까지 가능합니다.


여기에 LED플래시로 장착되었던 True Tone 플래시가 원래 2가지에서 4가지로 늘어나 쿼드-LED True Tone 플래시라고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촬영시 조명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해당 조명에 가장 맞는 플래시를 4가지의 플래시중 자동선택하여 터트려줍니다.


후면카메라의경우 OIS라고 불리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특성상 손으로 들고 막 찍는경우가 많은폰카메라에게 꿀같은 기능을 지원해줍니다.


또 후면카메라엔 위상차 검출 AF가 지원됩니다.




근접통신 및 네트워크

LTE는 LTE Cat.9를 지원하여 다운로드속도 최대 450Mbps까지 지원하고 업로드속도는 최대 50Mbps까지 지원합니다.


와이파이 또한 5GHz채널의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기가급의 와이파이또한 잘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NFC를 지원하지만 교통카느 기능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타사항

디자인은 전작인 6S에서 크게 바뀐점이 없고 색상은 출시당시 실버와 골드, 로즈골드와 무광블랙이라고 불리는 매트블랙 그리고 유광블랙이라고 불리는 제트블랙이 출시되었다가 후에 레드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배터리는 아무래도 플러스모델이 배터리소모량이 많다보니 용량이 조금 넉넉한 2,900mAh입니다. 단자는 8핀을 사용하고 이어폰단자가 없습니다.


IP67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합니다. 출시 당시엔 iOS10으로 출시했다가 현재는 11.2.1버전까지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아이폰8 플러스 성능 스펙 리뷰

Posted by BestRP
2018. 3. 19. 19:56 모바일기기 리뷰 및 팁/APPLE

안녕하세요. BestRP입니다. 오늘은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8플러스의 성능과 스펙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는 한국시각으로 2017년 9월 13일에 공개된 애플의 최신형 스마트폰입니다. 아이폰은 모델넘버링에 순번을 매기고 격년주기로 s자를 붙였었는데 이번엔 아이폰7의 후속버전으로 아이폰7s가 나오지않고 아이폰8과 아이폰X가 출시되었습니다.


부품별로 자세하게 리뷰해드리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프로세서

프로세서는 애플의 자체제작 CPU인 Apple A11 Bionic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기기 AP의 끝판왕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모바일AP장비 역사상 최초로 긱밴치에서 멀티코어점수 10,000점을 넘긴 칩입니다.


CPU와 GPU성능도 뛰어나고 전성비도 뛰어난 칩입니다. 배터리용량이 1천mAh대에서 사용이 가능한 정도이니까요.


애플 A 시리즈 제품 중 최초로 인공신경망 프로세서인 Neural engine이 탑재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X의 Face ID를 위해 탑재되었지만 개발자들이 별도의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 내부적으로 머신러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1.3GHz의 쿼드코어 리틀클러스터와 2.4GHz의 듀얼코어 빅클러스터로 HMP모드를 지원해 6코어 모두 사용하는것이 가능합니다.


HMP모드란 전성비가 뛰어난 리틀클러스터가 우선적으로 명령을 처리하지만 리틀클러스터만으로 연산의 한계가 보일때 성능이 뛰어난 빅클러스터까지 작동하여 총 6개의 코어가 작동합니다.


이를 big.LITTLE솔루션이라고 하는데 해당 솔루션은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사용이 가능한 이름이기 때문에 라이센스 없이 자체적인 기술로 해당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보통 big.LITTLE솔루션을 모방했다 라고 표현합니다.


HMP모드를 제외하고 한가지가 더있는데 그건 빅클러스터를 작동하거나, 리틀클러스터를 작동하거나 둘 중 하나여서 모든 코어를 다 사용하지 못합니다. 반면 HMP모드는 리틀클러스터와 빅클러스터를 동시에 작동시킬수 있기때문에 성능적인 면에서 훨씬 우수하죠.


GPU또한 애플이 자체적으로 설계한 트리플코어 780MHz의 GPU를 사용합니다.


GPU와 CPU에선 역시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의 모습입니다.




메모리

휘발성메모리인 RAM은 LPDDR4X SDRAM방식의 3GB용량을 탑재했습니다. 전작의 2GB에 비하면 많이 늘어났습니다. 아마 애플에서 더 이상 2GB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원래 스펙으로 광고를 안하고 사용성에만 집중하거든요.


내장메모리는 64GB모델과 256GB모델 두가지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보통 모바일기기의 내장메모리엔 크게 두가지 규격이 있습니다. eMMC규격과 UFS규격인데 둘의 차이는 HDD와 SSD의 차이정도 됩니다. 읽기와 쓰기속도가 3~4배차이가 나거든요.


근데 아이폰은 둘 다 아닙니다. 말그대로 진짜 SSD를 장착했습니다. 그래서 용량이 크면 클수록 더 속도가 빠른 SSD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갑니다. 64GB보다 256GB가 조금 더 빠릅니다.


아이폰에 사용된 SSD규격은 NVMe규격의 내장메모리입니다. 이번에도 SD카드슬롯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애플은 스펙상으로 램이라던가, 배터리용량 그리고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크게 초점을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용성에 포커스를 맞춥니다.


RAM이야 다다익램이긴 하지만 너무 과하게 남는다면 필요가 없죠. 그리고 디스플레이 해상도또한 ppi만 동일하다면 실제로 사람눈으로 구분이 힘드니까요. 배터리용량도 용량이 3000mAh이니 4000mAh이니 그런거 신경안쓰고 얼마동안 쓸수있냐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래서 아이폰8플러스의 디스플레이는 1920*1080해상도밖에 안됩니다. 요즘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기본 QHD에 가끔 UHD해상도의 모델까지 있는거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편이죠.


하지만 애플은 ppi에 초점을 맞춥니다. 1인치에 얼마만큼의 픽셀이 들어가있냐를 보여주는 수치인데요. 전작인 아이폰7까진 200~300ppi에 맞춰서 해상도가 규격대로 HD, FHD, QHD를 넣지않고 448p이런식으로 ppi를 맞춰줬습니다.


다만 이번 아이폰8에선 그 ppi가 살짝 올라갔습니다. 401ppi입니다.


아이폰X가 500대가 넘는 ppi를 가지고 있는거보면 슬슬 애플도 해상도에 투자하지 않을까합니다.


VR쪽을 건드릴려면 해상도가 무조건 높아야하기때문이죠. VR매니아들사이에선 QHD도 부족하니 UHD로 출시해달라고 하는분들도 계시니까요.


Retina HD Display라고 불리는 IPS TFT-LCD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습니다. 아이폰X는 IPS고집을 꺽고 삼성의 AMOLED를 장착했죠. 옛날에야 IPS가 좋다고 평가했었지만 요즘은 AMOLED가 정말 많은 발전을 하면서 AMOLED가 조금 더 우세하다는 평가가 많죠.


고릴라글래스5를 사용했고 Dolby Vision과 HDR10을 지원합니다. HDR은 쉽게말해 눈으로 보는것과 비슷하게 밝은곳은 더 밝고 어두운곳은 더 어둡고 이런식으로 광원을 조절해줘서 실제 눈으로 보는것과 비슷하게 만들어줍닌다.




카메라

전면 700만 화소의 카메라에 AF를 지원하고요. 후면카메라는 OIS기술이 적용된 1,200만화소 * 2개의 듀얼렌즈로 구성했습니다.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고 쿼드LED 트루톤플래시를 사용가능합니다.


트루톤플래시란 촬영당시 조명에 맞춰 최적의 플래시를 터트려 주는 기능입니다. 비슷한 기능으로 아이폰X나 아이패드프로의 트루톤디스플레이가 있는데요. 사용하고 있는 장소의 조명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해줌으로써 훨씬 자연스럽게 만들어주죠.


후면카메라의 듀얼렌즈는 1개의 기본카메라와 1개의 망원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광학줌과 디지털 줌 최대10배를 지원합니다.


OIS기능은 광학 손떨림방지기능이라고 해서 사용환경상 손에 들고 막찍는 휴대폰카메라에겐 없어선 안될 필수기능입니다.


아이폰6S때까지만해도 이 OIS기능이 없어 수전증이 있는 저는 카메라가 매우 마음에 들지않았습니다.




네트워크 및 근접통신

LTE Cat.9를 지원하여 업로드 속도는  최대 50Mbps, 다운로드 속도는 최대 450Mbps까지 지원합니다. 사실 이건 한국에는 조금 불리한 경우이죠.


타국같은 경우 우리나라 만큼 LTE가 빠른곳이 드물기 때문에 저 정도로만 출시해도 향후 1~2년간은 문제없이 사용할수있으나 당장 저희나라에선 5G가 상용화되는 순간 아이폰8조차도 구형모델로 떨어지는거죠.


하지만 한국에 몸체를 둔 제조사인 삼성과 LG는 최신플래그십에서 이미 최대다운로드속도가 1.2Gbps까지 지원되는 경우가 많아서 5G가 상용화되어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죠.


와이파이는 기가와이파이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원상 NFC기능이 있긴하나 교통카드로는 여전히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기타사항

배터리는 아이폰플러스가 전력소모량이 좀더 많아 아이폰8보단 넉넉한 2,691mAh용량입니다. 철저히 사용시간 기준으로 용량을 계획한 모습이 보이죠.


규격은 크기 78.1 * 158.4 * 7.5mm에 무게 202g입니다. 다소 무거운 편입니다.


운영체제는 iOS 11에서 출시해서 현재 11.2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덕분에 지금 시점에서 아이폰8이나 아이폰X구매하시는분들은 iOS11이 탑재되어있기때문에 아이튠즈나 아이클라우드로 백업 복원하실때 업데이트를 먼저 해주셔야 합니다. 번거롭죠.


색상은 골드와 실버 그리고 스페이스그레이가 출시되었습니다. 후면은 유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자는 전작들과 동일하게 8핀을 이용하고 이어폰단자는 여전히 없습니다. 아마 평생 없을것같습니다.


Qi규격의 무선충전을 지원하기때문에 무선충전기를 구매하실려는 분들은 Qi규격의 무선충전기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최고등급에서 바로 아래단계인 IP67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합니다. 물에 담그는 수준은 안되고 물이 튀고 비가 오는경우 정도엔 보호가 됩니다. 방진은 최고등급입니다.





총평

뛰어난 기기입니다. 아이폰X가 맘에안드시는분들은 크기에 따라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모바일AP사상 최고, 끝판왕이라는 칭호를 받은 A11 Bionic칩은 정말 뛰어납니다. 실제 저도 아이폰X를 사용중인데 매우 좋습니다.

애플 아이폰7 성능 스펙 리뷰

Posted by BestRP
2018. 3. 19. 15:04 모바일기기 리뷰 및 팁/APPLE

안녕하세요. BestRP입니다. 오늘은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7리뷰를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폰7은 한국시각으로 2016년 9월 8일에 공개된 스마트폰이에요. 한국은 2차 출시국이라 10월말쯤이나 만날수있지만요.


아이폰은 원래 1년마다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격년 주기로 숫자넘버링 뒤에 s를 붙여서 출시했었지만 이 아이폰7다음엔 아이폰7s가 아닌 아이폰8과 아이폰x가 출시되었죠?


그럼 아이폰7 성능과 스펙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드릴께요.






프로세서

프로세서는 Apple A10 Fusion을 사용했습니다. 성능중심의 빅클러스터와 전력효율중심의 리틀클러스터 각각 두개의 코어로 사용해서 총 쿼드코어의 CPU입니다. 


big.LITTLE솔루션을 적용한 AP인지, 아니면 ARM에게서 라이센스를 얻지 않고 특허를 피해 자체적으로 구현했을지는 알수 없습니다.


big.LITTLE솔루션 또는 big.LITTLE솔루션을 모방한 프로세서란 단일클럭으로 CPU를 구성했을시 모바일장비의 한정된 배터리에선 고성능을 발휘하기가 힘들죠.


그래서 고클럭의 빅클러스터와 저클럭의 리틀클러스터를 합해 평상시엔 전력효율이 좋은 리틀클러스터가 작동해 배터리소모를 절약하고,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에선 성능이 좋으나 전력소모가 빠른 빅클러스터가 작동하여 전력과 성능 두마리 토끼를 잡는거죠.


허나 big.LITTLE솔루션은 ARM Holdings에서 개발한 전력 소모 개선 솔루션이기때문에 이 이름을 걸고 프로세서를 제작할려면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하기때문에 보통 'ARM big.LITTLE솔루션을 모방했다' 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죠.


아이폰7이 벤치마크에서 2코어로 인식되는점에서 볼때 빅클러스터와 리틀클러스터 둘 중 한가지만 작동하는걸로 보입니다. 상황에 따라서요.


벤치마크 점수로 싱글코어 3,500점, 그리고 멀티코어 6,000점을 기록했습니다. 허나 이 점수가 빅클러스터인 2코어로만 측정된 점수이기때문에 삼성의 엑시노스처럼 벤치마크시 8코어가 가동되는 제품과 비교했을때 비슷한 점수라면 듀얼코어인 이 A10 Fusion쪽이 훨씬 성능이 좋다는 뜻이겠죠?


현재로선 싱글코어점수 3,500점이 갤럭시S9에게 따라잡혔지만 아이폰7 출시 당시엔 싱글코어 최고점수였습니다.


너무 말을 길게써놔서 그렇지 정말 좋은 프로세서입니다. 멀티코어점수가 표면상 낮아보이지만 듀얼코어로 측정된 점수임을 감안하면 훌륭하죠?




메모리

LPDDR4 SDRAM방식의 RAM에 2GB용량입니다. 애플의 경영철학은 여기서도 드러나고 디스플레이에서도 한번 드러나고 마지막으로 배터리에서 또 한번 드러납니다. 과하게 넣어서 스펙으로 광고하지 않습니다.


딱 필요한만큼만 투자하죠. 국내외 스마트폰시장에서 플래그십모델에 RAM이 2GB인 모델은 정말 찾기힘들죠?


그런데 아이폰은 그걸 고집합니다. 최근까지도 1GB만 넣어줬었던거에 비하면 많이 발전했죠.


그래도 불만이 없는 이유는 2GB로도 충분하니까요. 충분하게 만들어주니까요.


그리고 내장 메모리에도 특이한점이 있어요. 일단 용량은 32GB / 128GB / 256GB모델이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내장메모리의 규격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어요. eMMC규격과 UFS규격인데 아이폰은 그 둘다 사용하지 않고 데스크탑이라 랩탑에 들어가는 SSD를 집어넣었습니다.


NVMe규격을 사용해요. 애플의 스마트폰이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주는 이유 중 하나죠.


그리고 SSD를 사용하기때문에 기존의 SSD특성 중 하나인 용량이 크면 클수록 빠르다는것도 해당됩니다.


32GB모델보다 256GB모델이 빨라요.




디스플레이

여기서도 위의 RAM과 같은 철학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의 스펙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해상도가 엄청 높죠?


그리고 아이폰이 옛날부터 화면이 선명하다는 평가도 많았었죠.


근데 이 아이폰이 해상도가 1334*750밖에 안됩니다. 애플이 중요하게 여기는건 해상도가 아니라 ppi에 초점을 맞춘거죠.


ppi란 1인치에 몇개의 픽셀이 들어가있냐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실질적으로 사람이 느끼기엔 이 ppi만 동일하면 눈으로 보기에 똑같이 보이니까요.


아이폰은 거의 다 326ppi로 맞춰져있습니다. 화면크기에 따라서 해상도를 ppi에 맞추는거죠.


디스플레이는 Retina HD Display라고 명명된 IPS TFT-LCD방식의 디스플레이에 탭틱엔진기반의 3D 터치기능도 지원됩니다.




네트워크 및 근접통신

LTE Cat.9를 지원하여 다운로드 속도는 최대 450Mbps, 업로드 속도는 최대 50Mbps까지 지원합니다. 5G가 상용화되면 아이폰7쓰시는 분들은 기기변경을 고려해보셔야 할듯해요.


와이파이는 WiFi 802.11a/b/g/n/ac를 지원하기때문에 기가와이파이 또한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습니다.




카메라

카메라는 전면 700만 화소의 카메라에 후면은 OIS기술을 탑재한 1,200만 화소 카메라입니다.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고 쿼드 LED 트루톤플래시를 지원합니다.


트루톤플래시란 현재 사진촬영을 하는 당시 조명상태에 따라 최적의 플래시색상을 자동으로 터트립니다.


OIS기술도 탑재했고 AF까지 지원하고 아이폰특유의 카메라색감때문에 사진결과물은 아주 좋습니다.




기타사항

배터리에서도 애플의 경영철학이 눈에 띄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이 거의 3,000mAh에 근접한 용량인데 아이폰7은 배터리 용량이 1960mAh입니다. ppi와 마찬가지로 배터리용량에 초점을 두는게 아닌 플레이타임에 초점을 둔 결과입니다.


예를들어 신모델을 개발하면서 배터리효율이 조금 증가됐다면 배터리용량을 줄이고 배터리효율이 안좋아서 플레이타임이 줄어들었다면 배터리용량을 늘리는식입니다.


그래서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어느 기종은 배터리가 빨리닳는다, 어느 기종은 오래간다 이런 소리가 잘 없죠. 늘 비슷한 사용시간을 경험할수 있으니까요.


규격은 크기 67.1 * 138.3 * 7.1mm에 무게 138g입니다.


색상은 초기출시 당시 제트블랙, 매트블랙, 실버, 골드, 로즈골드 이렇게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고 후에 레드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IP67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기존의 8핀단자를 사용합니다. 이어폰단자는 이때부터 없어졌습니다.


홈버튼은 없습니다.





총평

매우 좋은기기 맞습니다. 허나 현시점에선 아이폰8과 아이폰X라는 선택지가 있기때문에 선택하기엔 좀 애매하구요.


후에 아이폰6나 6S처럼 출고가인하나, 공시지원금 확대가 되면 그때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이패드프로 2세대 10.5 스펙 성능 후기 리뷰

Posted by BestRP
2018. 2. 19. 16:28 모바일기기 리뷰 및 팁/APPLE

안녕하세요. BestRP입니다. 오늘은 애플의 태블릿PC라인인 아이패드 시리즈중 플래그십에 해당하는 아이패드 프로 10.5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후기에선 10.5 모델만 다뤄집니다. 12.9모델은 따로 리뷰를 작성하든가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2는 2017년 6월 6일에 공개한 애플의 IOS 태블릿입니다. 12.9인치형과 10.5인치형 두가지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2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눈이가는 기능은 프로모션(ProMotion)기능인데요. 디스플레이에는 주사율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1초에 몇 프레임으로 동작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죠.


일반적인 모바일기기와 데스크탑모니터는 60Hz로 작동이 되는데요. 아마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하시는분은 아실테지만 144Hz 모니터가 fps게임하기에 굉장히 좋죠. 두배 이상 프레임이 높기때문에 끊김없이 부드럽죠? 이번 아이패드 프로2가 주사율이 120Hz입니다. 모바일기기중에선 굉장히 혁신적인 기능인거같아요.


자세한 얘기는 밑에서 다시 해볼께요.





프로세서

이번 아이패드 프로2 10.5에 탑재된 프로세서는 Apple A10X Fusion 칩이 탑재됐어요. 아이패드프로 2세대 10.5와 12.9 둘다 동일하게 A10X 퓨전칩이 탑재되었습니다. 긱벤치 점수는 싱글 코어 3874점, 멀티코어 9170점입니다. 전세대인 아이패드 프로 1세대와 비교하면 거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아이패드에 장착되는 CPU인 만큼 코어가 6개로 늘어났는데요. 아마 리틀코어와 빅코어에서 각각 하나씩 늘어난거 같습니다. 리틀클러스터 트피플코어 + 빅클러스터 트리플코어로 헥사코어 구성입니다.


벤치마크 점수는 아이폰X와 아이폰8에 탑재된 A11 Bionic 칩이 모바일 AP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모바일 AP 칩셋 중 최초로 1만점을 넘겼습니다. 그에 준하는 9170점이기때문에 아이패드 프로2 도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메모리

4GB용량의 LPDDR4 SDRAM 규격의 램을 사용했습니다. 멀티태스킹 기능이 주가 되어야 하는 태블릿기기 특성상 메모리는 넉넉한편입니다.


내장 메모리는 64GB / 256GB / 512GB가 있구요. 애플의 기기들이 빠릿빠릿한 이유가 여기있는데요. 내장 메모리의 규격이 NVMe입니다. 보편적으로 모바일기기들의 ROM은 eMMC나 UFS와 같은 모바일 기기 전문 규격이 들어가는데요. 아이패드 프로2에 사용된 NVMe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사용되는 SSD의 규격입니다.


통상 eMMC를 HDD에, UFS를 SSD에 비교할만큼 둘의 속도차이가 큰 편입니다. eMMC는 보급형모델에 UFS는 플래그십모델에 사용되는데요. 이 둘조차 비교가 안될만큼 빠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아이패드 용량을 선택하실때 가격이 부담되시지 않는선에선 용량이 큰편으로 가세요. 아이폰도 마찬가지입니다. NVMe규격은 SSD규격이라 SSD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가는데요. SSD는 전체용량이 크면 클수록 미세하게 속도가 빠릅니다. 애플의 제품도 마찬가지로 용량이 클수록 속도가 빠릅니다.




디스플레이

제가 초입부에서 말씀드린것처럼 프로모션(ProMotion)기능으로 최대주사율 120Hz까지 작동가능합니다. 보통 우리가 사용하고 접하는게 전부 60Hz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fps게임 좋아하시는분들은 144Hz모니터가 얼마나 좋은지 잘 아실거에요. 간단하게 사진한장으로 예를 들어드릴께요.

해상도 비교해상도 비교

공이 튀기는 장면을 표현해봤는데요. 단순히 예를 든거지만 원리는 똑같습니다. 사람이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인식할려면 30Hz정도는 되어야 하는데요. 60Hz도 몇년전만해도 굉장히 부드러운 주사율이였지만 이제 시대가 바꼈죠. 60Hz가 넘어가면 사람눈으론 구분할 수 없다라고 하는 학자들도 있는데 이미 144Hz모니터의 구매율과 후기들을 보면 60Hz가 넘어가도 충분히 사람눈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거겠죠.


다만 아무리 120Hz의 주사율이 지원된다해도 동영상파일이나 게임같은 컨텐츠가 60Hz이상의 주사율을 지원해야합니다. 외설이지만 데스크탑같은 경우 암드의 씨피유가 30fps의 동영상을 60fps처럼 바꿔주는 '플루이드모션'이란 기능을 지원하죠? 굉장히 좋은 기능입니다. 그래서 120Hz를 지원해주는 컨텐츠가 없다면 그리 중요하진 않겠네요. 다만 매니아들에겐 잘 먹힐 기능입니다. 특히 저 같은 사람에겐요.


사용하시는 휴대폰이나 모니터가 왠만하면 60Hz까지는 지원을 하기때문에 해상도의 차이를 느껴보실려면 유튜브에서 60fps라고 검색하신후 영상을 봐보세요. 그리고 아닌것과 비교해보세요. 정말 30fps와 60fps의 차이도 엄청나거든요.


10.5인치 모델은 2224 * 1668 해상도의 레티나디스플레이(IPS TFT-LCD)입니다. ppi는 264ppi인데요. 역시 애플답게 표준규격인 QHD나 FHD처럼 해상도를 기준으로 삼는게 아니라 실제로 눈으로 봤을때의 선명함의 기준인 ppi를 기준으로 해상도를 ppi에 맞춥니다. 아이폰X를 제외하면 아이폰의 ppi가 거의 264ppi죠. 기준을 ppi로 잡고 해상도는 화면 인치에 비례해서 넣는거죠. 밑에 얘기드릴꺼지만 이런 방식은 배터리에도 여과없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하면 용량이 엄청 작지만 아이폰은 용량이 얼만지가 중요하지않죠. 실제 구동시간을 기준으로 배터리용량을 맞추니까요. 애플의 제품이 용량이 작다면 그 기기가 전력효율이 그만큼 좋다는겁니다.


또한 광센서를 이용한 트루톤디스플레이(True Tone Display)를 지원합니다. 불이 꺼진방에서 흰 종이를 보면 약간 노랗게 보이고 밝은 백열등밑에서 보면 하얗게 보이죠? 이처럼 조명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색온도를 자동 조절하여 실제 눈으로 보이는것과 비슷하게 조절합니다. 제가 아이폰X를 사용해서 이 기능도 동일하게 이용중인데 매우 좋습니다.




카메라

전면 700만 화소 카메라에 후면은 OIS기능을 탑재한 1,200만 화소 카메라입니다. 위상차검출 오토포커스를 지원하구요. 쿼드LED 트루톤플래시를 지원합니다. 쿼드LED 트루톤플래시도 위의 트루톤디스플레이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현재 조명에 맞게 자동으로 플래시 색상을 변경해줍니다.


카메라는 태블릿이기 때문에 별로 중요한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굉장히 좋은편이네요.




기타사항

위에 해상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애플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배터리용량은 8,134mAh입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폰들과 다르게 3,000이니 3,500이니 이런식으로 광고할 생각이 없고 구동시간에 배터리용량을 짜맞추기 때문에 용량은 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그냥 "애플제품이면 아 이정도는 가겠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이제껏 출시됐던 애플의 제품들만 보셔도 어느 제품은 배터리가 오래간다, 빨리 따른다 하는게 없지않습니까?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골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폰6~아이폰7과 같은 색상라인업입니다. 익히 아시는 그 색상들이에요.


라이트닝8핀 단자를 지원하구요. 애플의 스마트커텍터단자와 3.5mm 이어폰 단자도 제공합니다. 에어리어방식의 지문인식을 지원합니다. LTE모델로 구매하시는분들은 LTE Cat.9를 지원하므로 다운로드 최대450Mbps, 업로드 최대 50Mbps까지 지원합니다. 현재 4G LTE환경에선 충분히 무리없이 이용가능하구요. 5G에도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성능? 말할것 없습니다. 좋습니다. 사용성도 매우 좋습니다. 디스플레이도 훌륭하고 프로세서도 훌륭합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요. WiFi모델 기준으로 64GB모델이 799,900원입니다. 보통 태블릿을 그냥 가지고 놀용도로 많이들 구매하시는데 휴대폰을 안드로이드 모델을 사용하신다면 안드로이드 태블릿보다 IOS태블릿을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IOS태블릿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전자는 다른 운영체제를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어느 부분에서도 서로서로를 잘 사용할수 있구요. 후자는 애플이 아이클라우드를 통해서 여러가지기기를 사용해도 접근성이 매우 좋고 공유가 되는 부분이 참 편합니다. 뭐 두가지다 결국 아이패드를 권합니다.


결론은 아이패드 하나씩 가지고 계시면 좋습니다. 태블릿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애플제품들중 가격만 부담스럽지 않은 모델들중에서 하나 골라서 구매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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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iPhone 8) 스펙 성능 리뷰

Posted by BestRP
2018. 2. 13. 16:59 모바일기기 리뷰 및 팁/APPLE

안녕하세요. BestRP입니다. 오늘은 애플의 아이폰8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폰X는 이미 후기를 올려드린적이 있는데요. 아이폰8은 정통 아이폰시리즈중 최신형이죠. 아이폰X가 좋다면 좋지만, 바뀐점이 많은 만큼 익숙치않은 분들은 아이폰8을 선택하시면 될것같아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폰8은 한국시간으로 2017년 9월 13일에 공개한 애플의 스마트폰입니다. 전통적으로 애플은 시리즈 넘버링을 격년주기로 숫자를 하나씩 올리고, S를 붙이고를 반복하였는데요. 아이폰8은 그 전통을 깨고 바로 숫자를 올려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마 아이폰X와 함께 출시된 라인이기때문에 이렇게 한것같습니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아이폰7과 비슷합니다. 다른점은 아이폰4S 이후로는 처음 사용되는 후면 유리패널을 사용했습니다. 아이폰4때는 후면유리 파손이 굉장히 잘 일어나는 결점이 있었는데요.


이번 아이폰8은 강도를 많이 높였다하니 기대가 되네요. 유리패널이 이쁘긴 이쁘니까요.




프로세서

애플의 A11 Bionic APL1W72를 사용합니다. 이 프로세서는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에 동일하게 사용된 프로세서입니다.


성능은 2.4GHz 클럭의 듀얼코어와 1.3GHz 클럭의 쿼드코어를 사용하여 big.LITTLE 솔루션이 적용된 헥사코어 CPU입니다.


GPU는 애플의 1세대 자체 GPU아키텍처를 사용한 트리플코어 GPU입니다.


전작인 A10 Fusion 프로세서 대비 성능은 CPU에서 성능을 중요시하는 빅클러스터(2.4GHz 듀얼코어)에서는 약 25%향상이 됐고 효율을 중요시하는 리틀클러스터(1.3GHz 쿼드코어)에선 약 70% 향상이 됐다고 합니다. 


GPU는 애플이 자체적으로 만든 아키텍처를 사용했으며 전작대비 약 30%정도의 성능향상이 있다고 합니다.


긱벤치 점수로는 멀티코어 점수가 모바일프로세서 사상 최초로 약 1만점을 찍었습니다.


역시 안드로이드폰이 아무리 하드웨어가 좋아도 IOS의 빠릿빠릿함을 못따라오죠.


참고하시라고 다른 기종의 긱벤치 점수와 아이폰8의 긱벤치 점수 올려드리겠습니다.


 기종명

싱글코어점수 

멀티코어점수 

 애플 아이폰8

 4162 

10043 

 갤럭시 노트8

1984

6116 

 LG V30

1899

6350 

 LG Q8

 1576 

3179 


점수차이가 어마어마하죠?


근데 이 점수차이를 있는 그대로 두배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엄연히 다른 운영체제이기때문이죠.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 끼리 비교하는게 좋습니다.


LG Q8자랑하고 싶어서 끼워넣어봤는데 멀티코어는 딸려도 싱글코어는 전혀 밀리지 않네요.






메모리

램(RAM)은 LPDDR4X SDRAM 방식의 2GB용량을 탑재했습니다.


아이폰이 램은 짜게 넣어주지만 그들의 경영철학이 필요한만큼만, 과하지 않게 이기때문에 어쩔순 없죠.


애플에서 2GB를 넣어줬으면 2GB로 충분하니까 그렇게 해준거겠죠.


애플이 디스플레이에도 많은 투자를 안하는건 사람의 눈으로 분간할수 있는 최대의 ppi를 사용하기때문이죠.


그래서 눈으로 보는 거리에 따라서 기종에 ppi를 적용시키는데요.


모바일기기보다 더 멀리서 바라보게 되는 태블릿PC는 ppi가 모바일보다 낮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이 부분은 디스플레이 쪽에서 다시한번 자세하게 말씀드릴께요.


내장 메모리는 64GB와 256GB 두가지 용량으로 출시가 됐습니다.


내장 메모리의 규격은 NVMe(비휘발성 기억장치 익스프레스)인데요.


제가 다른 기기 리뷰할때 말씀드렸던 UFS2.0이나, eMMC규격은 모바일에 사용되는 규격이지만 이 아이폰8의 NVMe는 무려 데스크탑의 규격입니다.


흔히 아시는 SSD.. 그것과 같은 규격입니다. 속도는 UFS2.0도 못따라옵니다.


애플의 폰이 빠릿빠릿한 이유중 하나이죠.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램은 2GB밖에 안넣어주면서 내장메모리는 NVMe를 달아주고, 또 배터리는 2000mAh대이고.. 하는거 보면 애플이 경영철학이 뚜렷한거 같아요.






디스플레이

위에 말씀드렸던 애플의 경영철학이 뚜렷이 드러나는 곳입니다.


당장 LG의 중급기 모델들을 봐도 QHD해상도 디스플레이에 ppi가 500이 넘어가는 제품도 있는데요.


이 아이폰8이 1334*750 해상도에 326ppi의 디스플레이입니다.


또한 돌비비전과 HDR10을 지원합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도 지원하는데요. 트루톤 디스플레이란 여러분이 책을 읽고 있다고 예를 들면 조명에 따라 종이에 조명이 반사되어 눈으로 보는 색깔은 조명에 따라 다르죠.


이 처럼 어떤 조명아래서 휴대폰을 보냐에 따라 실제로 보는것과 같이 디스플레이 온도를 바꿔준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애플의 디스플레이는 해상도가 1920*1080이나 2560*1440처럼 규격에 맞추어 만들지 않구요.


ppi를 기준으로 해상도를 만듭니다. UHD,QHD,FHD라는 해상도 상관없이 ppi가 사실 눈으로 봤을때 선명함이 차이가 나는 가장 큰 기준점이기 때문이죠.


다른 회사들이 "우리 휴대폰은 QHD라서 해상도가 엄청 좋아요." 라고 할 시간에 애플은 "우리껀 늘 선명해"라고 한마디만 해도 소비자들이 이해가 되죠.


다만 아이폰X는 해상도도 높고 ppi도 엄청 높은 제품이에요. 또 이제껏 아이폰시리즈에 사용했던, 아이폰8에도 사용한 레티나 IPS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아몰레드디스플레이를 사용했어요.


정말 여러모로 실험적인 제품이죠. 아이폰X요.


애플의 실험적이거나, 혁신적인 아이폰X애플의 실험적이거나, 혁신적인 아이폰X


또한 3D Touch를 지원합니다. 3D Touch가 처음에는 적응 안되실수도 있는데 적응되면 이거만큼 편한게 없어요.


저는 제일 편하게 사용한 기능이 텍스트 입력 도중 키보드를 세게 터치하면 커서가 생겨서 자유롭게 수정이 가능해요.


애플이 텍스트 중간을 수정하기 엄청 힘든거 아시죠?












카메라

카메라는 전면 700만 화소 카메라에 AF를 지원합니다.


후면은 1,200만 화소에 위상차 검출 AF 와 쿼드-LED 트루톤 플래시를 지원합니다.


트루톤 플래시란 현재 어떤 조명을 받고있는지에 따라 다른 플래시를 발산합니다.


햇빛아래서 찍을때는 그에 맞는 플래시를, 클럽에서 찍을땐 또 그에 맞는 다른 플래시를요.


후면카메라는 OIS를 지원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이폰7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카메라 센서가 더욱 커져서 픽셀 당 83%의 빛을 더 받는다고 합니다.






기타사항


배터리는 내장형 1821mAh를 장착했습니다.


굉장히 작아 보이는 용량이지만 애플이 정한 수치인 만큼, "우리 배터리 3500mAh에요!"같은 수치만 강조하는게 아닌, 아이폰8에선 이 정도 용량이면 이 정도 사용가능하겠다, 와 같이 정했다고 예상합니다.


실제로 전작인 아이폰7의 프로세서인 A10과 비교해서 A11시리즈의 효율이 좋기때문에 구동시간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색상은 골드,실버,스페이스 그레이 총 3가지가 출시되었습니다.


VoLTE를 지원해서 통화시 품질이 좋구요. Qi규격을 지원해서 무선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방수방진은 IP67등급이 지원됩니다. 


전작인 아이폰7과 동일하게 물리홈버튼을 없애고 탭틱엔진 홈버튼을 사용했습니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방식이지만 전 적응하니 편하더라구요.










오늘은 아이폰8 리뷰를 해봤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실제 아이폰 사용중이라 제가 아는 선에선 다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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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 아이폰X 리뷰와 기능, 노트8과의 간단한 비교

Posted by BestRP
2018. 1. 28. 14:14 모바일기기 리뷰 및 팁/APPLE

안녕하세요. BestRP입니다. 오늘은 아이폰X의 리뷰와 기능 그리고 간단하게 다른 제조사의 플래그쉽모델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의 스펙은 스펙표만 봐선 감이 안오실거에요. 운영체제와 작동방식이 다르기때문에 같은 클럭이라도 성능이 더 좋고 나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폰의 스펙에 대해 알려드리고, 다른 기기들의 벤치마킹 점수와 비교해 어느정도 수준인지 가르쳐드릴께요.



오늘의 포스팅은 아이폰X 리뷰입니다! 아이폰X는 애플의 실험적인 제품이라는 성격이 강하게 드러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솔직히 너무 비싸요. 항간에는 왜 실험을 고객대상으로 하냐, 가격이 너무 비싸다, 하는 의견들이 많지만 제 주관적인 의견으론 굉장히 맘에 든 제품이였어요. 실제로 제가 지금 사용하는 휴대폰이기도 하구요. 먼저 아이폰X의 사양,성능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디스플레이

Super Retina HD 디스플레이

5.8형 OLED 2436 * 1125 디스플레이 ( 458ppi )

HDR디스플레이

True Tone 디스플레이

3D 터치

생활 방수 및 방진

IEC규격 60529 하의 IP67등급

A11 Bionic 칩( 64비트 아키텍처 )

뉴럴 엔진

M11 모션 보조 프로세서 내장

카메라

1200만 화소 와이드 앵글 및 망원카메라

광학 줌, 디지털 줌 최대 10배

듀얼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 OIS )

쿼드-LED True Tone 플래시

4K 동영상 촬영 ( 24,30,60fps )

연결단자

라이트닝커넥터( 8핀 ), 스테레오 스피커

3.5mm 이어폰단자 없음


 먼저 디스플레이입니다. 아이폰은 이제껏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IPS디스플레이를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삼성의 디스플레이인 OLED제품으로 출시가 됐네요.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올레드의 장점인 선명한 화면, 색상, 선명함 등등이 있겠고 HDR기술에 좀더 유리하죠. 아이폰8은 여전히 LCD디스플레이로 LG디스플레이로 생산하고 아이폰X는 삼성의 디스플레이를 사용중입니다. 한국사람으로써 조금 자랑스럽지 않은가요? HDR디스플레이란, 어두운곳은 더 어둡게, 밝은곳은 더 밝게 조정해서 실제 눈으로 보는거와 유사하게 출력하는 기술입니다. HDR디스플레이 한번이라도 시청해보신 분은 이게 얼마나 좋은건지 아실건데요. 화질이니 색감이니 이런거 집어치우고 정말 좋은 기능입니다. 그리고 True Tone디스플레이란 우리가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어떤 조명밑에서 사용하는지에 따라 알아서 디스플레이의 색감을 변경합니다. 햇빛밑에선 그에 맞게 더 밝고 잘 보일수 있도록, 백열등 밑에선 또 눈이 편하고 잘 보일 수 있도록, 소등이 된 상태에선 밝기를 줄이고 흰색빛을 줄이는 등, 노트8이나 갤럭시 S8을 사용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이라고 있죠? 그 기능을 실행하면 화면이 좀 노랗게 표현됩니다. 이런거처럼 알아서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게 True Tone디스플레이입니다. 원래 아이패드에 지원되는 기능이였는데 이번에 아이폰X에 지원을 해주네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기능입니다. 3D터치는 포스터치라고 알려졌던 기능인데요. 터치를 하는 강도에 따라 다른기능을 내주는건데요. 이것 역시 편합니다. 굉장히요.



 다음은 생활 방수 방진 기능입니다. 먼저 IP등급에 대해 설명해드릴께요. 먼저 IP등급은 IPxx로 표현이 되는데요. 첫번째 숫자는 방진기능을 뜻하구요. 두번째 숫자는 방수기능을 뜻합니다. 여기서 첫번째 숫자인 '6'은 방진단계의 최고등급으로 약간의 먼지도 통과시키지않음(방진) 즉 완벽한 방진기능을 뜻합니다. 그리고 뒤의 숫자인 '7'은 15CM~1M깊이의 물속에서 일시적인 침수로부터 보호 즉 잠깐 물에빠지거나 물이 튀는 정도는 괜찮다는 뜻입니다. 물속에 가지고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IP68등급은 1M이상 깊이의 물속에서 연속적인 침수로부터 보호되는 수준이기때문에 물속에 가지고 가셔도 괜찮은 수준이지만, IP67등급은 안됩니다.



 칩의 순서입니다. 칩이란 쉽게말해 모바일AP장비인 CPU를 뜻한다고 보시면 되구요. 애플의 CPU성능은 조금 다르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클럭으로 표현되는 수준이 아니라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폰과 다르게 최적화가 잘되어있기때문인데요. 먼저 전작들과 비교를 해드리자면 아이폰6S가 A9칩, 아이폰7이 A10 Fusion칩, 아이폰X가 A11 Bionic칩입니다. 한가지 더 ppi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전작인 아이폰7이 326ppi, 이번 아이폰X가 458ppi이니 디스플레이성능은 말 다했죠? A11칩의 성능은 노트8의 엑시노스8895와 비교해 긱벤치를 이용한 벤치마크점수를 통해 비교를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노트8의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코어 1401점, 멀티코어 5321점 그리고 아이폰X의 벤치마크 점수는 싱글코어 4245점, 멀티코어 10308점입니다. 점수차이는 저도 보고 어리둥절했던 점수인데요. 노트8의 하드웨어적 스펙이 훨씬 높은데 비해 아이폰X의 점수가 높은 이유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운영체제의 차이와 최적화의 차이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가장 큰 장점은 확장성이라고 볼수 있죠. PC와의 연결도 쉽고 구글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사용함으로써 높은 범용성을 보입니다. 반면 아이폰의 운영체제는 IOS, 즉 애플의 자체개발 운영체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개발시 IOS에만 잘 작동되도록 구성하면 훨씬 빠릿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죠. 만약 애플이 이렇게 성장하지 못했더라면, 이런 폐쇄적인 운영체제로는 외면받기 쉬웠을것입니다. 단지 판매량 1등의 굴지의 기업이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도 안드로이드용,IOS용으로 동시에 개발하기 때문에 이렇게 버틸 수 있는것이죠.



 다음은 카메라입니다. 역시 듀얼카메라를 채용했구요.  듀얼카메라의 의미는 전작인 아이폰7플러스모델과 같습니다. 포커싱이 빠르구요. 광학줌이 가능합니다. 광학줌이란 그냥 화면만 확대시키는 디지털줌과 다르게 실제 DSLR카메라와 같이 렌즈를 이용해 줌을 합니다. 그래서 줌을 많이 땡기더라도 선명하게 나오지요. 또한 트루톤 플래시는 트루톤디스플레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어떤 조명아래서 찍냐에 따라 플래시가 다르게 나옵니다. 햇빛아래선 그와 맞는 플래시가 나오고 실내에선 또 그에맞게 플래시가 나오죠. 이것또한 굉장히 좋은 기능입니다. 나머지는 크게 볼 것이 없습니다. 물론 OIS는 필수겠죠?



 다음은 연결단자 부분인데요. 라이트닝커넥터라 불리는 '8핀'단자가 적용됐구요. 스테레오스피커가 내장됨으로써 역시 3.5파이 이어폰단자는 없어졌습니다. 대신 기본 번들이어폰으로 라이트닝이어폰이 제공되고 일반 3.5파이 이어폰으로 연결할수 있도록 8핀 to 3.5파이 젠더를 제공합니다. 역시 이번에도 충전과 동시에 음악을 들으시려면, Y커넥터 구매하셔야합니다.



오늘 아이폰X에 대해 리뷰해드렸는데요. 쉽게 말해 디스플레이 최강, 카메라 최강, 성능 최강.. 이라고 보실수 있겠습니다. 다만 노트8과 단순히 비교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두 제품다 최고의 플래그쉽모델이라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영역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의 출고가는 130만원 이상의 가격이고, 64기가, 256기가 두가지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고심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래요. 전 아이폰X 사용중인데 만족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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